작성일 : 01-06-08 17:34
|
우울증이 아닌가(?) 해서 상담드림니다
|
 |
 조회 : 1,892
|
5
결혼생활 약35년 되었읍니다.그러나 약25년간은 주말부부
또한 맛벌이 부부였읍니다. 아이들3남매는 제가 데리고 서울서 지냈고 남편은 주말마다 서울로 왔읍니다. 1주일만에 만나는 가족이건만 서울에오면 오로지 테레비시청,아니면 소리소리 고함치다가지방으로 내려가는것이 남편의 일과였읍니다.
(결혼초기의증상)
1.항상~,늘~ 말할때에는 소리소리 고래고래악을쓰며흔한말로 핏대를 올리며말을해 그때에는 내가잘못이있나(?),아니면 자기 회사에서의 위치가 불편해서그런가(?) 하며 이해하는 쪽으로새각했읍니다.시골에서 시어머니께서 오셔서는 "오랫만에아들이 왜저렇게 자기어머니보고 절한번 꾸뻑하고는 들어가 그만이니?"하시며 서운해 하신적도 여러번
2.세탁을 하느라고 하는데도 늘 불만임(와이셔츠를 여러개놓고 입으니)
빨아놓은것 입으면 될텐데, 지금 금방 벗으면서 꼭그것을 입고가겠다고 않 빨았다고 고함치고 야단임
3.억지로가족 나들이를 갈때 우라 아이들은 차안에서 군것질은 절대로 않됨(시동생중 한사람왈" 형은 결벽증환자다" 라고 한적도있음
(최근의 증상)
1.퇴근때 저녁식사준비여부를 전화로 해달라 그러면 내가준비하겠다했드니"굶어 죽겠다"했음
2.이렇게늙으면 자식들이 싫어한다.했더니"죽으면되지"
3.죽고 사는것이 인간 마음대로냐?했드니"약먹고 죽겠다"했음
4.빨아놓은 와이셔츠를들고는 "이러니 내빨래
빨지 말라고하지?해서 시집간 딸앞에서 자존심상했음
5.꼭 필요한 사무적인 말도 현관 문짝 붙잡고"오늘 파출부 불러"
6.현관 문붙잡고 사람 처다 보지도 않고 "그돈 은행에넣어"히며 소리지르고
7시골 시댁에갈때에는 자기가운전하며 나는 뒷자석에앉으라함(옆에 사람이있으면 불안 하다함)
시동생들이 형수 부부맞어?하며 야유를 하는데 정말로 수모스러움
8.시골시댁에갈때에도 자기여행가방이 자리가 남아도 내소지품은 따로 싸라함
(지금의 상황)
조석각자해결,세탁각자해결,대화단절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때에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