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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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으처증이란걸 인식한다는게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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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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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말로 표현할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혼자서 있던걸 좋아 했어요!
그래서 누군가에 빠지게 되면 무섭도록 집착을 한답니다.
어느때에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포기할 정도로...
여러 책들과 정보를 보았는데도 잠시뿐 별다른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이렇게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
습관성으로 구속을하고..잘못됨을 알면서도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진정 지나고나면 아무일도 아니였는데...
왜 그렇게 믿음을 갖을수 없는걸까요?
더욱 견디기 힘든건
이런 저에 모습이 불안하고 바보같아서 힘이들어요
여자친구와는 트러블은 없구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안한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저와 1살 차이에요 23살 이구요~~
3년 사귀였어요
선생님 꼭 저에 고민을 들어주세요.......
알면서도 바뀔수 없는 이 고통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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