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만되면 더욱 느끼는 외로움과 심한 자살충동등등...
너무 괴로운 이생활 너무 무기력과 좌절감 극심한 외로움..............
이젠 너무 지쳐서 죽고 싶어요.
운명을 보는 곳마다 팔자가 너무 세고 굴곡이 심하다는 이말 때문인지 몰라도 전
혀 희망과 아무런 꿈이 없는 이생활 .....
이젠 군대문제도 면제되었지만 별로 기분도 좋지 않고..................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생활 어디 멀리떠나가고 싶지만..
계속 코너로만 몰려가는 하루하루 마지막 코너로 몰리면 그때는 어떻게 될지 저
자신도 잘모르겠어요.
"내 인생은 왜 이런지 " "이제 그만 과거를 잊고 살자" 라고 자신에게 말하지만
과거의 상처가 너무 커서 지워지지가 않는 건지 ...
잘모르겠어여.
과거는 자신만 좀먹을뿐 마이너스가 되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게 잘 안
되서 미치겠어요...
아무런 비상구 없는 어두움밖에 없는 구석에 몰리면 전 아마 제게 고통을 준 사
람들에게 수백배의 고통과 상처를 주고 ...(바로 복수를 말하는 겁니다.)
어차피 아무 미련도 없는 이세상을 등지려 합니다.(이런 얘기 정말 죄송합니다.)
이젠 제발 고통에서 해방되서 새인생을 살게 도와주세요.
물론 저두 노력하겠지만 .. 선생님의 상담과 도움이 절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자살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하면 선생님은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써 ....
너무 답답한 나머지...!!!!!
선생님 요즘너무 힘드신거 잘 알고 있지만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김영우 정신건강…16-07-01 20:41
자살은 어떤 경우에도 선택의 수단이 아닙니다. 지금 처해있는 현실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겠지만 병원진료가 정상화되면 직접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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