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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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상시에 미약한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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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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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회사에서 일하는데 세상이 빙글빙글도는듯한 어지러운증세가 왔습니다.하루종일 눈을 감아도 어지럽고 천정이 도는듯한 느낌... 전에는 어지러운 증세는 없었고 두통이 좀 자주 오는편이었어요. 큰 병원에서 빈혈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엇고 약을 먹어도 낫질 않았습니다. 그 후 한의원에서 진맥을 받고 한약을 먹고 서서히 증세가 사라지는듯햇는데 한달정도 쉬고 회사에서(만화를 그림) 일을 하러간 첫날 다시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이 도져서 다시 한약을 먹고 침도 계속 맞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저 안정을 취하고 운동을 하라고 햇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약국에서 상담을 했는데 저같이 젊은 아가씨들이 그런 증세가 많다는얘길 들었습니다. 우선 거기선 효과가 빠른 유리캡슐에 담긴 훼마틴이란 약을 먹고 나중엔 그냥 캡슐인 약을 장기 복용했어요. 한 5~6개월 정도. 약국에선 제가 좀 장이 안좋아서 설사도 더러 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같이 치료해야 한다고 그래서 장치료도 같이 햇어요. 그때도 서서히 증세가 좋아져서 약도 안먹고 잘 지냇는데 옮긴 회사에선 사무실에서 담배를 많이 펴서 어지러움을 느끼곤 햇어요 그때도 안과에고 가보고 이비인후과에도 가보고 나중에는 뇌에 이상이 있나 싶어 MRI촬영도 햇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햇어요
지금도 심하진 않지만 미약한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그런 어지러움을 느낄때면 눈에 압박감이 느껴지고 어지러움때문인지 졸리운것 같으면서 머리를 어디 기대고 자고싶다는생각밖엔 안듭니다
뚜렷한 이유도 모르겟고 누구는 그런 증세는 평생 간다고 하는데
좀 겁이 납니다. 생활은 그런대로 하지만 본인은 좀 짜증이 납니다. 백화점 같이 사람많은데 가면 더 그렇고 정도 차이지 늘 그런 증세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잇을까요? 약국에서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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