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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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불안이나 조울증이라면 치료가 가능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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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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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질 못하고 몸을 흔든다거나 손이 가만 있질 안아요...
남들은 제스쳐가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도가 심합니다...
평소엔 손톱을 물어 뜯어서 손톱을 길어 본적이 없구요....
다리도 많이 떠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우울해 지고 눈물이 나서 하루 종일 울기도 하고 갑자기 모든게 무의미 하고 죽고 싶단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 것두 아닌데 말입니다.....
또 그러다가 곳잘 웃고요....
평소에 제성격이 어떤지 조차 분간을 하기가 힘이 듭니다....
밝을땐 한없이 밝아서 옆에 있는 사람들이 즐거워 하다가도 갑자기 혼자 있고 싶어지고 우울해서 눈물 흘리고...
자꾸 이러다 보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위장병 까지 생겼습니다...
두통도 심하구요....
이거 병인가요?
가끔가다 정서 불안이나 우울증 조울증이 아니냐는 소리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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