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4-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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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왜이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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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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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여성입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편입니다. 혼자 공상하는걸 좋아하고 한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일을 하고 있으면 또 딴일이 하고 싶고 가장 큰 변화는 6개월 교육을 받는 동안 심한 스트레스와 처음에 마음 먹은것과 다른 실망감입니다. 그리고 믿었던 사람에게 속은 일도 있어서 기분이 더 그런거 같습니다.
집안 사정이 별로 좋지않아 집을 사는데 빌린 빚도 갚아야 하는 사정이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제대로 못해 봤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고 실내 건축쪽의 일을 하고 싶은데 학원비도 그렇고 여유 있게 그냥 배울 형편도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욕구 불만만 쌓이고 현재의 제일에 만족을 못하는 것같습니다. 늘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상상으로만 꿈꾸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일에 대한 의욕도 없고 이런 집안 환경에서도 벗어나고 싶고 이제는 자신감도 상실되고 힘이 나질 않아 글을 올립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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