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2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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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내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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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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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현재 저는 사회복지사로서 한아이를 두고 있는 남편입님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소견으로 볼 때 저의 아내가 정신병적 증세(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자꾸 때렸다고하는 등)를 보이고 있는것 같아 치료를 요구하지만
자신은 절대 그런 치료를 받고 싶지 않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전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3번정도 있었지만 별 효과를 못보았다면
서 지속적인 치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아내가 어디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담당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상담을 드리고 싶지만
저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연고로 혹시 제아내가 어디서 치료를 받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바쁜 선생님의 시간을 빼앗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제아내의 처가집이 방배동이므로 강남근처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
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외람된 편지를 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답장 부탁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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