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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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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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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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이 정신질환의 하나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세한 정신의학
적 정보를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친한 친구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명시되어있지
않아 구속이 힘듭니다. 더군다나 사귀었던 남자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인터넷검색을 하면서 그 남자야말로 진정한 스토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
한 일이 단지 영화에나 나오는 다른 세계 얘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심각합
니다. 협박, 폭력, 감금... 저희는 너무 어립니다. 이런 것을 감당하기엔...
친구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납니다. 선생님, 정말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 남자
애 천벌 받겠죠? 이 따위 것을 정신병으로 위로하기에는 제 친구 상처가 너무 큽
니다. 앞으로 할 게 너무 많은데 제 친구 어떻합니까?? 집에 갈 때도 스토커가
와 있는지 두리번 거리고, 전화 소리에 토끼눈해서 놀래고...너무합니다.
제가 한 얘기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은 선생님께서 더 잘 아실 겁니다.
선생님, 자료를 이멜로 보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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