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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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자악,부정적생각의치료방법? 약물?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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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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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저는33세의남성입니다. 직장을그만두고 자격시험준비를하며
하루하루를보내고 있지요. 저는 7년간직장근무하며 대인관계 대인
관계가 않좋은편이었읍니다. 직장내에서일하며 상관,부하직원간에
트러블이많았죠. 퇴근후에는 친구들과술로보내며 넋두리로 하루를
마감했죠. 그러던중 직장내에그나마 나와친했던 한동료와술을먹고
만취가되어 실랭이하다 사고가일어났어요. 그친구가계단에서떨어져
무릎이깨진거예요......치료비며등등해서2000만원이상날렸읍니다.
그동료가 다친것은안타까우나 치료비등합의당시 나와그동료가아닌
,나와 그동료친척(경찰서형사랍니다.)을앞세워 합의를보게
한것은 너무도 배신감을느깁니다. 후유증에대한 공증까지서달라더군요
. 같이즐겁게마신술이 이렇게될줄은..............1년이 지나도 그기억
이지워지질 않읍니다. 그리고 친구대하기도,믿음....사람에대한믿음도
점점잃어가고있어요.
현재는 자격시험이임박해서 친구며그누구도만나질안고있어요
유일히연락하는 여자친구에게 사소한일로무수이싸우고 있어 정말내성격이
망가진것이아닌지? 이대로염세적으로세상을바라보고있어야하는지?
삶의의욕나질안내요..............긍정적으로바라보려해도되질않아요.
요즘은내자신을 매일자악하며(너는 나쁜놈이야,바보인간아!!등등)하루를
보내는게 정말싫읍니다. 여자친구와싸운날이면 하루종일 아무일도되질
않아요. 답답합니다. 상처받은정신을치료해줄방법은없나요? 선생님
좋은조언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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