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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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을 변화시켰던 선생님의 책, 감사함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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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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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선생님의 책을 읽었을때 저는 하나의 빛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이후 제 삶은 많이 변했고, 그때는 사랑할 수 없었던 제 자신을 이제는 누구보
다도 사랑합니다. 저희 엄마는 무속인입니다. 무속을 하는 엄마 모습을 옆에서 지
켜보면서 회의감에 빠져 있었는데 선생님의 책을 읽고 진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
다. 그리고 제 삶이 진리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과 영혼이 분리되어 있을수 없고 그것이 온전한 하나임을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은 비록 상처투성이 이고 실패도 있고 불완전 하지만 전 저를 사랑하고 제가 사랑
할수 없었던 제 삶을 사랑합니다. 어릴적 아버지에게 당했던 근친상간부터 무속적
으로 신이내렸다고 신을 받아야 한다고 했던 하나밖에 없는 제 남동생이 스스로
삶을 포기한 모든 것들을 감정의 개입없이 객관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것같은 생
각도 모두 선생님 책의 영향이 제일 큽니다.
그건 제 이후의 삶의 목표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제가 할수 있는 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
다는 바램입니다.
그리구 사람을 대할때 편견없이 하나의 영적모습으로, 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마음
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특정 종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우리를 보는 절대적존재가 있다는 것
을 믿습니다. 윤회도 또한 믿습니다.
우리 삶은 잠시의 여행임을 여행중에 스쳐가는 모든것들이 나를 다듬는다는 것을
그래서 인내 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책을 읽고 가슴에 와 닿았고 몇번을 줄을 쳐가며 읽고 테이프를 듣고 힘
들거나 아플때 빛을 상상하며 빛이 나와 함께 한다는 확신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
다.
그빛은 누구보다도 강한 확신으로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체면중에 제가 하는 암시가 제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합니다.
절망과 무기력에 빠져 있던 저에게 저 자신도 놀랄 만큼 그 책은 저를 많이 변화
시켰습니다. 매일 저녁 자기전에 꾸준히 처음에는 테이프를 듣다가, 이제는 스스
로 자기최면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그대로 잠들때도 있고 빛만 상상하다가 잠들때
도 있지만 저는 꾸준히 3년정도를 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진리라는 것을 바라보고 생각할수 있게 했다
는 것이 저에게는 발전이라면 발전이겠지요
선생님의 글처럼 목적지를 완주하는 이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글을 빌어 고맙다고 전해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어 썼습니다.
선생님의 작은 힘이 지금도 절망과 좌절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리라
고 확신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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