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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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씨 병에서 탈출할수 있는방안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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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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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전에 파킨슨씨 병으로 미세한 떨림을 가지고 있던
건강한 체력으로 회사도 다니면서 일상생활에 그리 불편함은 몰랐다가 1997년 6월 파킨슨씨 병 판명후 약물 치료를 거듭했으나,
갑자기 그해 10월 회사를 그만둘 정도의 심한 떨림과 정신적으로 맑지 않은 본인의 행동으로 이제는 약물치료를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 약을 복용해야되는지 괴롭습니다. 본인의 현상태는 목소리도 많이 쉬고, 떨림은 많이 잡혔지만 보행할때 껑충껑충 뛰는 것같고, TV 드라마도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고, 본인도 모르게 자꾸 다른 말을 내뱉다가 다시 정신이 맑아지기도 합니다. 변비도 심해져서 내과 약을 병행해서 복용하다보니, 약알도 많고, 몸에좋은 생선 야채, 제시간에 적당한 칼로리의 식사 및 하루에 6컵이상의 물마시기 콜레스테롤음식의 자제등 의사 선생님이 먹지 말라는 것은 파킨슨씨 병을 알고 부터 지켜왔지만,
이제는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가족에게 곧 짐덩이가 되는 휠체어 신세가 제 의학상식으로는 1-2년 안에 올것만 같아 괴롭습니다. 다른 좋은 수술이외의 해결책은 없을지 최근 연구하신 대책안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십시오. 서두없이 마구 써서 이해가 되실런지, 기다리겠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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