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0-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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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정신분열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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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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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삼촌이 정신분열증으로 가람신경정신과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치료받은지가 오래됬는데 나을생각을 안하네요
상태가 어떠냐면 아주멍한 표정으로다니고 시선이고정되있엇 걷거나 식사할때도
얼굴을보면 백치란게 대번에 알수있습니다 집에서 항상 tv만보고 병원만
왔다갔다합니다 나이는 40정도인데 결혼은안했습니다 원래 사람이 조금
어리석다는 느낌을 가졌었는데 1년정도전에 시골에내려가더니 안올라와서
사촌이 내려가보았었는데 사촌들하는말이 삼촌이 이상하다는겁니다 항상 걷고
불러도말도안하고... 그래서 삼촌의 형님되시는분이 시골에서 데려왔는데
그날밤 사라지더니 1달정도 소식이 끟겨 가족들이 걱정을많이했는데
그래서 저희부모님이 무당을 찿아가 굿을하니 3일후 부랑자수용소에서 연락이와
데려가라는겁니다 그후 무당이 하는말이 삼촌의 죽은아비와 자살한 형이 붙어서
있다고... 집에서 제사를 안해주니 이런다고하더군요... 굿을했으니 묘를 파서
뼈를 태우면 괜찬아진다고... 무당의말을 듯고 화장을 해서 다시묻었는데
상태는 변하지 않더군요... 시골에 있을때 막걸리와 소주를 엄청사가지고
혼자 매일제사를 지냈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삼촌이 저희집에서 저희 외할머니와
같은방에 주무셧을때 새벽에 일어나더니 하는말이 죽은 형이 외할머니를
목졸라 죽이라고했다고.... 시골에내려가서 화장하기전에요...
의사말로는 병이아주오래되었고 계속약을먹으면 좋아진다던데 약외에
최면으로 고칠수있을까해서요 정신분열증은 정신적인 이상보다는 뇌에 이상이
와서 생긴병이라고 들엇는데 최면으로 치료가가능하니까?
지금은 안그렇지만 예전에 집을나갔을때는 몇날몇칠을 걸어도 힘이나서 계속
걸었다고하더군요 나중에 하도 몰골이이상하고 정신병자티가나서 경찰이 잡아
가두었다고해요
저희삼촌이 나을수있을까요?
선생님이 하도유명하셔서 직접치료받기는 힘들것같고 같은일하시는 분들
소개시켜주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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