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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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항상 조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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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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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정도로 우울증이 심한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도 싫어지고 삶의 의욕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보는 사람과 대면하게 되면 우선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터
먼저 생각하게 되서 마음문을 쉽게 못 열고
아는 사람들과 어울려도 머리는 온통 잡생각 뿐이고 마음이 무엇에 쫓기듯
조급하기만 하고 짜증만 많이 늘었어요.
마음먹은것도 실천을 못해버리고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머리도 많이 아프고 일상적인 생활 하나하나가 재미가 없네요...
왜그런지 요즘은 저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정신과 쪽으로 좀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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