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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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살얼음판을 걷는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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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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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전 올해 24 인 김 상훈이라고 합니다.
우연하게 인터넷을보다가 박사님이 만드신 싸이트를 보게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음..우선 어떤 것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먼저 저희 보모님이야기
부터 해보겠습니다..
저희 어미니와 아버가 처음만난게 20살이라고 그러더군여..
저희 아버지는 전라도 사람인데 처음 결혼한 그 순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격으셧
다고 합니다 원래는 제위에 형이 있었습니다
제가 2살때 형은 무슨 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형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간간히 꿈에서 귀저기에 아기모슴을 한 어린애를 보기는하
지만 그게 형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여,,
여하튼 저희 아버지하고 어머니는 잠깐 시골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사는 동안에도 저희 어머니는 귀저귀를 훔쳐간 도둑이라고 오인도 받기도 했
습니다..어버지는 그때부터 매일 화투하고 술마시고 하는 일들을 일상 생활이
돼어버린듯한..........생활을 게속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버지는 외국으로 나가서1년동안 일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그때부터 아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돼었
습니다..
한 한참을 시골에서 살다가 대구로 이사를 가게 돼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공장이 대구쪽이어서 그곳에서 살다가 또 인천으로 옮기게 돼었
습니다..저희 아버지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젊었을때 장사한답시고 포장마차 리어커에다가 장난감을 싣고 장사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도 하였습니다
포장마차 장사를 할때에는 2틀만에 술2짝을 다마셔버리고 장사를 때려치우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장난감 장사를 할때에도 장난감을 담보로 술마시고
망하고 저희 어머니 속을 무진장 마니 썪혀드리시던 어버지 였습니다
제가 23살때 일입니다
지금은 아버지도 작은 인테리어 일을하시고 계시는데 거기서 저희 어머니 보다도
나이가 더먹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저희아버지가 산악회를 하시는데 말이 산악회지 여럿이서 춤추고 노는 그런
데입니다 거거서 그 여자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는 남편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하는 일은 순대국집을 했었다고하더군여..
한 아버지는 몇달간을 그 여자와 어머니는 한품이라도 아끼려고 하는데
그 돈가지고 그 여자와 잘도 이리저리 돌아다니 시더군여..
그러다가 소문은 아버지가 일하시는 데까지 퍼지시고 결국에는
들통이 나고 말았습니다 전 그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버지를 막 때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시더군여 하지만 그말도 무시한체 계속.......
그일이 있고 나서 지금 현재도 아버지는 정신을 못차리십니다
기회만 있으면은 거짓말에다가 돈달라고 그러지요..
그러다 보니까 늘 싸우시고 큰소리 나시고 전 그때마다 불안해집니다..
휴지를 돌돌말아 엄지와검지에 데굴데굴굴리는 습관이생겨낫습니다..
요즘에도 그러는데 그리고 항상 가슴속에서 철렁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집도 아직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아버지가 정신만 차렸으도
지금쯤은 이렇게 안산다고 합니다
요즘에도 매일 그렇게 동네가 떠나갈듯이 싸우십니다
전그럴때마다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왜그럴까여..잘 모르겠습니다
한번은 제가 어님몰래 정신과 병우너에 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런에 그만두었죠..성격이 불같은 어머님께서 또 뭐라고 말씀하실지 몰라서요..
음..그럼이제는 어버지에대한 이야기는 다한것 같군여..
저희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못난 아버지를 만나셔서 모진 고생다하시고..그러다가
형마져 죽고나니까 저에대한 정성이 많더군여..
한번은 제가 여자친구를 만나는 날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꼭 마지막에 하시는말씀에 있습니다
~몇씨 까지는 꼭들어와라 라는 소리여..
그런소리를 지금가지도 듣는데 이제는 제가 제최면에 빠질정도 입니다
항상 사람을 만나면은 시계부터 먼저 보게돼고 사람들하고 대화도 잘 안돼고..
항상 초조하고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제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것만 항상 꼬치꼬치 물어보십니다
그럴대마다 전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쌓이는것이 압니다..
그리고 집에만 있으면은 답답해지고여..이런제마음 어머니께서는
잘 모르십니다
어머니는 항상 그러시죠..넌 나중에 아버지 같은 사람읻 돼지말라고여..
전 너무 어머니께서 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를 잘 알겠지만 24살이 돼면서
도 한번도 어머니 말에 거역한 적이없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전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
전 아직 그렇다할 직장이없습니다 복지관이라고 거기서 만화작업을 하고 있
습니다만 올해까지 벌서 복지관에 있는날이3년이 다돼어가고있습니다
대학에도 떨어지고 고등하교는 추가로 합격이돼고..정말이지 제 삶은 왜 항상 꼬
이기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딜나가나 자신이 없고 항상 매사가 부정적이고 거짓말이 나오고..
이제는 저도 어미니께서 제가 어린애라는 이미지를 생각하지 마시고
절 어른으로 대해주었으면은 좋겠습니다
항상 시간이 쫓기않고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만나도 항상 느긋한 마음가짐
이었으면은 좋겠습니다,,
전 제작년에 군대에서 면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에는 학교에가보면은 체육이라는 게있었습니다
운동이 왜그렇게 싫었썼는지..그리고 왜 높은곳만가면은 고소공포증때문에
다리가 떨리고 그러는지..그리고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습니다
고칠려고 무진장 애를써도 잘고쳐지지가 않더군여..그리고 전 제
전생에대해서 많은 관심이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하고여..
이런제가 나중에 정상적인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수있을가요..
박사님 께서 알으켜 주세요..부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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