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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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여행 테이프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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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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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부터 나는 누구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무엇을 위해 태어
났는지, 전생에는 무엇이었는지등, 나의 존재에 대한 의문에 아주 관심이 많았습
니다. 그 생각은 자라면서도 변함이 없었고 그래서 철학책이나 전생, 역학에 관
한 책을 주로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96년도에 선생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
니다. 정말 흥미롭더군요.제가 찾고 있던 답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
님을 꼭 한 번 찾아 뵙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구요.테이프도 매
일 잘때마다 들었습니다. 약한달정도는 이완되는 부분에서 곧잘 편안히 잠이 들
곤 했었는데 어느날, 그날도 불을 꺼고 잠을 청하면서 들었죠. 그날은 곧잘 잠이
들지않고 뒷부분까지 들리더니 흰 빛이 머리속으로 스며들어 온 몸을 감싼다는 부
분에서 정말 흰 빛이 제 머리속으로 들어 오더니 온 몸으로 빠르게 퍼지더니 처
음 본 수십명의 얼굴들이 순식간에 제 얼굴을 스쳐지나가더군요.정말 무서웠습니
다. 곧 바로 테이프를 껐지만 무서움에 30분동안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 뒤 4
년동안 테이프를 듣지 않았는데 최근에 와서 불면증에 약간 시달려 다시 들었지
만 그런 장면은 나타나지 않았고 이완되는 부분에서 편안히 잠이 들곤 합니다. 제
가 본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전생에 저와 연관된 사람이었까요? 아님 제가
헛것을 본건가요? 꼭 답해주세요.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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