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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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때문에 치밀어 오는 나의 감정 콘트롤은 어떻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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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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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 1년.남, 초등학교 3년 여, 유치원생, 남.을 둔 가장입니다.
큰 아들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어릴적부터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
기 때문이고 그리고 사실 유치원을 다닐적부터 상을 받아온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많은 칭찬을 받아 왔기 때문에 많은 기대심이 없잖
아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자녀에 대한 기대감이 늘 상
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모의 기대감보다는 매일 하는 행동이 개임과 TV보는 것
노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이 매일을 지내고 있는 것을 보자면 너무 답답한 나
머지 호통을 치고 매질을 해 보지만 전혀 달라지는 것이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매
일 같이 매질을 할 수 없기에 너무 실망이 커가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의 자녀들 처럼 많은 공부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 꾸준
히 한 두시간만이라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것이 보이지 않으면 화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을 참아내지도 못하고 금방 화를 내곤
또 화를 내곤 하빈다. 그러면서 자녀에 대한 기대감이 상실되어 가면서 화는 더
욱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자녀 교육에 대한 나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고 나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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