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5-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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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되는 단어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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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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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해 지는것 같구 정상적인 머릿속 정보들이 위축되어 알수 없는곳으로 스며드
는 느낌입니다.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힘든 곳으로 숨어버려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
르는 그런 정보들이 사그라들면서 약간씩 미쳐가는 느낌 입니다.
활기있고,건강하고,밝은 생각들이 점점 나의 존재 에서 멀어집니다
안타깝지만,내가 그걸 스스로 방지할 방법두 없구..바라만 볼수 밖에 없구네요.
생각하는 방식의 문제이고, 사고구조가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구조이구,이것을
설명하려는것은 고문이구요 ...
이런상태의 연장은 점점..돌이킬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고,다시 정신
이 건강해지려면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여유로워져야하는데....신체만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
다.내 정신은 죽어가구 있구요....
산송장이요...분명 사고가 자유로우면 아이디어가 떠오르듯 분명 상상도 가능할겁
니다..빛의 상상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살까...밝은 표정과 인상은 저절로 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걸 아는데....자유로운 정신,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던가...
오랜 정신적 고통이 내 모습을 이렇게 만들어버렸는데 여기까지 아는것두 넘 오래
걸렸는데..
어떤일을 하던 내 앞에 떡 버티고 있는 장애물....복잡한 사고구조가 현실의 어
떤 상황에서두 적용되어
더 이상 일보 전진을 힘들게 만들고 현실과의 틈이 점점 커져요
머리를 열어 다 비워내고 다시 시작하지 않는한 자꾸 걸려넘어져 세상의 벽만 높
이질테니 나는 이렇게 살라고 태어났는지...캄캄한 동굴이예요 미로인가?
항상 따라다니는 죄책감과 다수의 문제들 ..그 원인이 되는 것들은 어딘가 스며들
어
무의식 저 먼곳에 숨어버려..찾아내기란-<치료> 몇년이 걸릴지 죽을때 까지 모르
던가 다수의 의사선생님께서 내게 말씀 하셨듯이 ......아마도 그렇겠죠?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 역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동굴이예요
이대로 미쳐버리던가... 지금은 무언가를 생각하고 기억하는 행동이 고문과도 같
아요 그래서 생각을 멈춰버리고 싶은가 봅니다 머리가 꽉 조여졌어요 무의식의 명
령들인가?
더 이상 생각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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