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7-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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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고 밥도 먹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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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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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부터 사소한일에신경을 많이 써왔고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함으로
늘 신경이 예민 하며 초조함과 두려움을 자주 느낍니다. 3년전부터는 밥을 먹기
만 하면 항상 소화가 되지않고 배가 아파서 지금은 예전의1/3조차도 되지 않는 소
량의 양만을 섭취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군것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늘 배가
부르고 배에서꼬르륵 거리는 소리가나며 복부가 터질듯이 팽창해 있습니다.그런
데 요즘들어서는 호흡조차 힘이듭니다.흡입시 가슴부분이 막히고 약간의 압박감
마저 느껴지며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신경성 이라는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
는데 수능을 코앞에두고 대책없이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하나요?죽고 싶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뾰족한 수를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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