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5-1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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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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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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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여자를 사귀고 있습니다...
오늘 술을 먹고 제가 그녀의 과거를 물었어요...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한건 아닌지...하여튼 쓸데없는 이야기를 물었어요
그녀의 순결도 의심했구요...늘 그래왔는데...그녀는 늘 절대 그런게 아니라면서
절 위로했어요...제가 의심이 너무 많아요...
그녀가 이런 저를 떠날까 두려워요...헤어질때 전화를 하라고 했는데 전화도 안오
고 미치겠어요...도대체 잠이 들수도 없고...
믿어야 되는데 믿어야 되는데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늘 이상한 마음만 들고
선생님 저 어떻게 해야되요...정말 그녀에게 미안하고..그녀없이는 도저히 못살
것 같아요...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죽고싶도록 후회하고 있습니다...잠도 안
와요...제발 좋은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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