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의료상담모음 > 선생님 전 무척 괴로운 고통으로 시달립니다.
U.S   ♥ 당신의 치유의 과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logo

의료상담모음


 
작성일 : 02-02-02 02:08
선생님 전 무척 괴로운 고통으로 시달립니다.
조회 : 5,140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25살이로 올해 대학에 입학합니다. 저에겐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전 가끔식 두통을 앎습니다. 직장에 다닐때도 드랬고. 재수를 하면서도 심하지 않는 두통을 앓았습니다. 그땐 게보린이나 펜잘같은 두통약을 먹으면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머리가 정말 깨질듯이 아픔니다. 어찌나 아픈지 괴롭습니다. 일주일전인가 첨 아플때 시중의 투통약으로는 낫지않았습니다. 주의에선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그렇다고 함니다만,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미 대학에 붙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솔직히 발표전에도 이런 두통은 없었습니다. 첨 아픈 증상은 목뼈뒤쪽과 그리고 가장심한 두통이었습니다. 새벽한 3시쯤이었는가 가장심한 두통을 느끼면서 전 얼른 병원에 가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8시 쯤에 얼른 청주에 있는 최병원이라고 신경외과에 갔습니다. 제 증상을 말씀드리니깐 사진을 찍어보자면 머리사진과 목사진을 찍었습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뼈에는 그리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x레이에는 근육은 나오지 않는다면 재수를 했으니깐 근육이 뭉치고 스트레스때문일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고, 처방약은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 소화제 ,등등으로 처방해주신것 같습니다.  이건 약국에서 물어본겁니다. 약을 먹어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고 약간 안아플뿐 그대로 입니다.  제 증상은 새벽부터 아침에 가장 아프고 일어나서도 30분쯤은 계속 아픔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요, 그리고 머리 전체가 아프고 활동을 하면서 머릿속에 뇌가 흔들리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제가 계속 아프다고만 해서 무척 죄송합니다. 부디 제가 엄살이라도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제가 왜그런지 잠시라도 생각해주십쇼.  혹시 뇌압하고는 관계가 잊지 않습니까 인터넷에서 본건데.....제 말씀은 이제 마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영우 정신건강… 16-07-01 20:41
 
긴장성 두통일 겁니다. 정신과에서 처방을 따라 약을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그와 함께 자신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찾아 해결하는 정신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통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