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5-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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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잠자리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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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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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인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나한테도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뭐냐면 분비물이 많다는 거에요.그것때문에 병원에도 갔는데 남보다 분비물 나오는 데가 큰건 사실이지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남편과 같이 오라고 했는데 안 갔어요. 그런데 제 생각은 남편한테 더 큰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요. 남편은 키가 아주 작거든요 나랑 거의 비슷해요.그래서 제가 만족을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섹스가 끝나면 아쉬움에 눈물이 나고 싫어집니다. 그 부분에 얘기를 해봤지만 대책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화도 안통하는 사람이라서 어떤
말도 같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 대화,섹스가 안되니 살고싶지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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