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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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생입니다. 정신병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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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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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중2 남자에요
선생님 바쁘실텐데도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정신분열증 같아요..일종의 공포증같은것도 있구요
우울증도 있어요...
정말요 너무나 힘들어요. 내가 생각하는 일이있으면
그일이 망쳐지는게 내머릿속에 떠오르고 내가 당연하다고
모든 사람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순리를 왜 반대로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한번만 사람을 골치아프게
하면 되었지 자꾸 떠오릅니다 그때마다 자꾸 다시 생각해야하구요. 또 말도안되
는 터무니 없는 이상한 생각들 때로는 엄청나게
충격적이겠지만요..음..예를 들면요 나는 비교적 건장하게
자라고 있는 남자아이라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다른아이를보고
게이냐? 뭐 그런식으로 놀려대는걸 보고 아니 세상에 내가
스스스로 난 건장하고 게이라는것은 아예 말도 안되고 도저희
상상할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그걸 내 몸에 억지로 갖다 넣는 이상한 생각이 생기
는거지요 전혀 말이 안되는걸 스스로 알면서 그생각이 떠오르는겁니다. 그러면 그
때마다 항상 스스로 마음에 대답해왔던걸 또 반복반복 고통고통 해야한다는 것입
니다. 그리고요 혼자말도안되는 언어들을 머리에서 떠오르고 말하는 증세도 있고
요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옛날에는 인상까지 이상하게 만들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교회에가면서 열심히 이겨내려고 하고 하였기에 그런얼굴인상은
고쳤는데 도데체 나머지 정신문제는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또 정
신이 어떻게 되었는지 공포증세도 보이고요..
누군가가 날 방에서 감시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항상 엘레베이터탈떼면 눌러놓고 뒤를 보면서 망보면서 탑니다
이게 무슨 할짓입니까..저좀 도와주세요 정말 여태껏 나혼자
스스로 생각해서 버티는데 너무나 힘이듭니다...그리고 또
공포증같은것은 친구나 옆에 사람이 있으면 언제냐 그랬냔듯이
마음이 좋아지고 하지만 그때되면 이노무 정신분열이 또 설칩니다. 음..그리고
또 제가 생각해보면 우울증도 있어요...
한 3일에 한번씩은 옛날친구가 너무 그립거나 그럴때도 있구요
그러면 항상 마음이 불안해지고 친구를 데리고와서 놀때면
항상 마음이 편해져요 친구랑 같이 잘때도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하지만 혼자잘때면 잠자기 굉장히 힘든 전투?를 거쳐서 잡니다
공포증이 오고 가위현상은 아니지만 거의 거기에 가깝게
되면 나는 기독교의 힘으로 잠을 자곤 합니다..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의사선생님!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요!
저를 도와주시면 그 은혜 정말 천번만번 갚을께요!
저좀 도와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그리고 치료를
하려면 약국에서 약사먹는 방법은 없습니까?
꼭 정신병원에 가야합니까? 가릇혀주세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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