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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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두통에 시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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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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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일단 저는 잠을 잘때 곡 5번정도 깹니다....한 6개월정도가위에 심하게 눌리기
도 해 넘 힘들었어요...
에전에는 보이지 않는 어쩐 사람이 나를 누르고 있는 그러니까 사람의 신체부위
는 다 느껴지는데 보이지 않는 인간이 날 누르는 꿈이거나 나의 사촌이 나를 높
은 아파트에 밀어 떨어뜨리는 꿈이였어요...
그런데 한 6개월정도전부터는 사귀던 남자친구가 널 살포시 안고 그뒤 섬뜻한 느
낌에 위를 쳐다올려보면 피를 빨아먹는 꿈을 꿔요...그래서 늘 깨죠....숨이 탁
탁막히죠.....
그러고 나면 하루종일 두통으로 괴롭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현실일을 그대로 꿀때도 있어요...
누구와 심하게 다투면 담날 다투거나 누가 손잡고 팔장끼고 가는 굼을 꾸면 그사
람들이 다시 커플이 되는 꿈요..3쌍이 그렇게 맞아떨어졌어요...
그래서 걔들도 놀라곤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 저에게 농담으로 꿈꿔달란 말도 합니다.....
늘 두통에 소화불량 그리고 가슴 명치라고 하나요 늘 답답하고 아파요....
아 높은곳도 무척이나 무서워하죠...
엘리베이터가 유리인곳은 창문가까이 못갈정도로 물도 무서워해요..
수영배우러 갔다가 하루만에 돌아왔지요.....
그냥 내성적이고 혼자있기를 즐깁니다.........
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것 같구요..........
그래요 이곳이 꼭 연애 상담소같아서 이런 얘기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1년전부터
헤어진 남자 아니 일방적으로 사라졌다 다시 오고 오고 하는 남자친구를 잊지도
못하고 늘 받아주져..남들이 저보고 바보라는데 오빠에게만 모질게 하지 못하겠어
요..그렇게 하고 나면 늘 가슴이 넘 아파 오히려 제가 아픈게 더 나아요....
절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지친 모습으로 저에게 기대겠죠....그리고는 제게 미안
한지 늘 힘들어하며 절 밀어내고 다시금 절 찾습니다...
그런다고 제가 육체적 욕구를 해결해주는 상대도 못됩니다..전 그럴 용기도 없어
요..그런적도 없구요.......싫다하면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아요..그런점은 늘 고
맙게 생각합니다.....
꿈을 너무 많이 꾸어두 넘 피곤한거 같아요........그냥 꿈을 늘상 3가지는 꾸
죠..
간혹 하나나...그래서 어제부터는 꿈노트를 만들었어요...
꿈을 잘 모으면 나의 심리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길래요.....
그냥 저의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일시적으로 나타난거겠죠??
짜증나고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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