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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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증에 대해서 답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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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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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엄마와 갈등을 빚고 있어요
전 22세입니다.
대학에서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정신분석학에 대해 배웠는데
어릴때부터
아이가 아무리 우스광스러운 옷을
입어도 어느정도 내버려 둬야 자신감이 생기고
욕구불만이 해소된다고 하는데
저의 부모님은 제가 어릴때부터 사춘기대까지
어떤 옷을 입는지 눈여겨 보았다가
그옷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옷 없냐고 하시며 그 옷은 안돼
라고 했고
그때마다 전 욕구 불만을 느끼먄서 울었고 옷을 입을때마다
눈치를 보게되고 지금 현제까지 매사가 자신이 없어요.
자살 층동도 느겼어요
지금 22살인데도
옷은 내가 빨겠다고 하면 깨끗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어느날 제가 빨아서 걸어논 옷을 엄마가 저 안 볼때
삶아야 한다고 물통속에 담가 버렸어요....
그 걸 보고 저도 너무 화가났고 내가 싰은 옷을
그렇게 무시했다는 생각 때문에 참을수가 없어어요
머리도 남동생은 스포츠로 깎지 않으면
머리 두상이 그게 뭐냐 ? 더 깍아달라고 하지
이런식의 불평을 30분 이상 늘어놓고"
저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 머리를 하면
집에서 계속 불평을 늘어 놓고 .......
이젠 더이상 참지 못해 집을 나가려 합니다.
이런 엄마의 행동이 집착증으로 보이거든요
의사선생님은 어떳게 생각하세요
전 직접 엄마한테
내 빨래를 내가 하게 끔 내버려 두고 이런 엄마의
행동이 나를 바보로 만들었다고 .........
집착하지 말라고 맣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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