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4-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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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면 필요이상으로 긴장하구 손발에 땀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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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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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에서 몇년을 근무하고 지금은 금융서어비스업체 발령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시간이 있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읍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이 부담스러울때가 많읍니다. 특히 저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는 더 그렇구요 그래서 저에겐 부담스러울때가 괴롭습니다
성격은 조용하면서도 일딴 술이 들어가면 굉장히 활발해지고 그럽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숭떤다구도 합니다
평상시 사람들을 만나면 필요이상으로 긴장하고 손발에 땀이 남니다. 저에게 호의
적인 사람들에게도 안절부절 못하구그럽읍니다
병원진찰을 받고 약도 복용하고 있읍니다만 병이 더 깊어지고 있는것 같읍니다
남들과 같이 식사를 할때는 안경을 벗고 밥먹는 것에만 신경을 씁니다.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밥이 안넘어 갑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다들 호의적인데 저는 그러한
관심들이 부담스럽고 남이 나에게 신경쓰는 것이 싫읍니다 혼자있구 싶고 조용하
게 생활하고 싶읍니다만 제가 가는곳은 항상 머리아프고 그렀읍니다. 나에게 관심
을 가져 주는 것은 좋은데 필요 이상으로 신경쓰고 있으면 감시 받는 느낌이 듭니
다. 저는 자연스럽게 자유스럽게 사람들하고 생활하고 싶은데 항상 사람들은 자
기들의 짜여진 생가데로 저를 가만히 놔두려고 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입사하면 사람들하고 잘 생활해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듭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참 힘들어 집니다. 상대방이 호의적인데 저두 맞장
구를 쳐주면서 잘 지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다닐때 써클 선배한테 맞은적이 있읍니다. 이유인즉 제가 써클을 맡아야 한다
는 것이 었읍니다 싫다구 하는데 때리더라구요 그리고 가족중에서는 아버지를 무
서워 했던것 같읍니다 가부장적인 집안이구요 이제는 여자앞에서두 무서울 때가
있읍니다. 정신적으로 저는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면서 육체적으로도 힘듭니다
제가 신경이 예민하게 생긴것두 있구요 골똘히 담배피우면서 생각하는 버릇도 있
읍니다. 처음만난 사람들은 저에게 선하게 생겼다든지 착하게 생겼다든지 말하곤
합니다 필요이상으로 긴장하고 그래서 사람들 만나는 것이 힘듭니다 선생님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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