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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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런 증상이 발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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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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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 이형구는 어렷을때 목과가슴부분을 데어서 지금도 흉터가 크게 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로 부터 많이 혼나고 구타를 당하면서 자라왔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도 중상은 했는데 대학입시보는날 입시를 아예 보지를않고 방황
을 했습니다.그후 아버지가 직장을 마련해주어도 잘적응을 못하고 계속나오기만하
고 사회생활은 적응을 못하는 처지가 되었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다가 할머니
가 잘아신다는 무당집에가서 굿도하고 기도도 드리고 했지만 그것도 적응을 못하
고 서울로 올라오고 말앗지요. 그무당이 자기를 무당만들려고한다고... 그후 자기
몸이 힘든 증상이 나오면 무당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하는데 ......선생님 제동생
한테 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런걸 극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사회활동
을안하고 집에서 오락만해서 체력적으로 약해져서 이런증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한
의원에 데리고 가서 침도 맞추고 한약이라도 지어먹이려해도 그도 말을안들으니
답답하기그지 없습니다.제동생의 장점은 많이 있습니다.컴퓨터도 잘하고 인정도많
고 유머감각도 있고 머리도 좋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수있을까요? 선생님의 최
면요법을 따라하면 지난번 치료때 가지를 못해 글로 인사 드립니다. 다음번 치료
때 뵙도록하고 너무 답답해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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