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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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시선기피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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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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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결혼 2년차 주부이고 남편은 앞에 약간 대머리 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요즘엔 머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요즘 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 같이 밥을 먹다가도 내가 밥을 다 먹고 나서 신랑을 쳐다보면 머리를 보는것 같아서 불편해 하는것 같습니다(이건 제 생각입니다.) 무슨 말을 할 때도 상대방을 쳐다보면서 말을 해야 하는데 내가 쳐다보는 것을 불편해 하는것 같아서 가끔을 시선을 피하면서 애기를 합니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신랑도 어쩔땐 마주보면서 애기하는것을 약간은 불편해 하는것 같습니다. 신랑이 불편해 하는데 그래도 애기할때 처다보면서 애기를 해야 할지 제가 시선을 피하면서 애기를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신랑은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차분한 성격이거든요. 할말은 하구요. 제가 보기엔 머리쪽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불편해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신랑한테 당신 머리 너무 신경쓰는것 같애 . 너무 신경쓰지마. 내가 불편해 애기를 해야 할지궁금합니다. 끝으로 그래도 할말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지만 약간 불편합니다. 생활속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상대방이 편한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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