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0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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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상인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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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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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6살된 여자입니다.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부탁드립니다. 전 머리가 뒤통수쪽에가.언제 부턴가 넘 아프고, 어지러워요, 이젠 쓰러질것만 같습니다. 근데 문제점은 제가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때문에 모두가 이상하게 보여요 사람들이 저만 쳐다 보는것 같구요, 남자들은 절 아에 인간 취급을 하지 않고, 절 꼭 싸구려 여자로 대하는것 같아요, 지금 전 혼자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제 곁에 이런 얘기 조차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듭니다. 전 정말 이제 죽고싶은 맘뿐입니다. 이나에 먹도록 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컴퓨터가 제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컴퓨터 생각만 하면, 머리가 더 아프고, 그런데도 그만 두지 못하고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어쩜 그래픽을 배웠는데. 이제 아는것도 다 까먹고 점 점 더 하루하루가 힘들어집니다. 남들이 저를 보는 시선도 이젠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전 그리고 문제점을 인식하지를 심각성 정도을 모르는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제 느낌에 전 제가 이제 예전과 달라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주변에 친구들이나 부모님.언니 동생들 모두 아니라고,만하구요, 제가 옆에 가면 모두들 피하구요,이젠 제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 뭐가 뭔지.. 분명 중요한건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것이 아무래도 정상이 아니라 미쳤다는 생각만듭니다. 그런데도 주변에선 절 아에 포기 했다는듯 네 인생 네가 알아서 해라는 식이구요.선생님 저좀 도와주세요, 몸이 나른하고 으실으실춥구요, 눈감고 누워있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회사갈생각하면. 진땀나구요, 사람들에 쳐다보면, 내가 이상해서 보는것같구여, 전 겨우겨우 살아갈 가치도 없는데, 지금 살아있는것만 같아요. 저 하나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잖아요. 전 그리고 제가 넘 의존적인 것도 알겠어요. 전 인생의 가치관이 없데요. 지금 보기에 하루하루 지금 제가 더 심각해지는것같아요. 병원에 한번 가보긴했는데. 우울증이래요. 약을 좀 먹었는데.. 아무런 효과도 못느끼겠고, 이젠 제 인생이 점점 더 추락하고 있는것만같아요...선생님.. 제가 정신연령도 점점 더 어려져 어린아이가 되는것같구요. 전 한마디로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습니다 아님 정신병원에 들어가 입원을 하든지.... 제가 말하는것도 감정적이고, 차분한척하면서 어떨땐,.. 괴팍하고. 이중인격자 같기도 해요. 아마도. 전 친구가 제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그친들이 하나둘 예전과 달라져 버리는데. 전 이 사회에 적응 못하는것인가요. 제 친구가 제 발좀 달라져라 한친구가요. 그친구에겐 비밀이 없어요.근데 오해가 쌓이고.사이가 멀어져 이젠 만나지도 않고 있어요. 선생님. 전 어떻게 해요. 근본적인 제 문제를 해결하고 전 제 인생이 좀 달라지고 싶은데.. 안되요..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구요. 이젠 그 시기 를 놓쳐 버렸는것 같습니다.선생님 실은 제가 술을 먹고 평소 친한 친구의 친구인 같은 또래 남자 친구랑 잠을 잔적이 있습니다.술에 너무많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거부했고, 잠이들어아침에 그친구가 아침에 태워주웠고, 전 또 이젠 이남자에게 맘을 줘야지..생가하다. 다시 맘을 돌려 집앞에 왔을때. 전 못땠게 하고 내렸습니다.그리고 그때부터 계속해서 전 우울증상이있습니다. 그 친구의 친구한테 제가 같이 있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때 전 관계를 맺고 싶어서가 아니라 절 따뜻하게 감싸줄사람이 필요했던것도 같은데. 아니 제감정을 잘모르겠스비다. 그친구만은 믿었는데. 결국 전 똑같이 잠을 자고 예기했습니다.모르는사람처럼 살아가자구요, 그 뒤로 부터 돈을 엄청 써버렸습니다.아마도 카드값이 천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내내 일도 안하고 이궁리 저궁리 방구석에 쳐박혀 전 제가 우을증인건 알겠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심리 치료나 다른 무의식에 제 잠재의식 속에 뭔가 치료를 받고 싶어요. 선생님... 건망증도 심해지고. 어제한일도 기억이 안나구요. 저를 비롯해 아무래도 저의 가족모두 다 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엄마. 아빠만.행설수설 말이 앞뒤가 정리가 잘되지안아요. 맘은 급해서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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