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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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저의 의식에 대해서...돌파구를 찾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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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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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뭐가뭔지,, 모든것을 걸고 하느님과 흥정을 해야하는건지,,
"구도자는 자신의 행위로 인해 충분히 고통받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무엇인가
를 해야한다고 하는 스승은 창조의 신이나 파괴의 신이 변장해서 나타난 것이다."
TV에서 흥미에의해 살인한 중학생의 뉴스를 보고 마음이 끔찍한 고통에 빠져버렸
다. 끔찍한 냉각과 함께,, 진정 진정 바람직함을 향해있다면 난 어떤 마음을 가져
야 하는 것인가? 예민함,, 아 난 구도의 길을 가야하는 것인가? 그래야 할 만큼
난 충분히 괴로운것인가 아니면 나약함의 극치인가? 난 누구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것인가? 그저 행복하라는 부류의 말을 받아들이기에 마음이 너무 상해있다.
자아... 나의 무의식...제발 나의 고통이 다른이들에게 전이되지 않기를.. 그게
두려웠다. 그러나 왜 내가 그런걸 두려워해야하지?
자기중심적이어라. 끔찍히도 이기적이고 무심해라. 그것이 다른이들을 위한 최선
일지도 모르니... 살아라는 이야기, 죽으라는 이야기,
"나"는 진리요, 사랑의 아들이어라... 사랑의 이름으로 무에서 창조된 진리의 화
신이어라..
오늘 김영우씨의 사이트에서 마하리쉬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있었다. 진아탐구
를 이야기한 마하리쉬에 대해서, 그 대답을 보고싶다. 나도 마하리쉬의 글을 읽었
다. 그글은 나의 마음을 빨아들였다. 그의 글에는 무묘앙 에오만큼의 잔인함은 없
었지만, 즐겁게 살라고 행복하라고 이야기하는 날 미치게 만드는 이야기도 없었
다. 다만 하나됨 참된자신에 녹아듦, 그길에 이정표가 있었을 뿐,,,
즐거워라 행복하라 마음을 조절하라는 이야기... 그게,, 그게...아 모르겠다.
푸념입니다.이런글을 띄워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할지.. 이름은 가명입니다.
마하리쉬와같은 위대한 스승들을 만나볼수는 없을까요? 선생님은 그런 분들을 알
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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