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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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우을증,위장병.....너무 예민한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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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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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세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한 몇일전 부터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에 수면 시간이 모두 합쳐야 2~3시간 그것도 아주 잠깐잠깐 한두시간씩....
몸은 피곤하고 자꾸 하품은 나오고, 졸립긴 너무 졸리운데, 졸려서 불을 끄고 눕기 시작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자려고 불끄고 눈감고 있다가도 잠이 도무지 오지 않아 불을 켜보면 벌써 30~40분이 지나있습니다.
한 새벽5~6시쯤 되면 겨우겨우 잠이 오는데 방문 밖에서 식구들의 출근준비소리가 나면 설잠을 자다가도 식구중 누군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금방깨곤합니다.
그래서 인지 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몇주전 위염 증세가 있어서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은후 약5일간 약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후 소화장애가 심해져 심지어는 수전증까지 와서 한의원에 가서 침까지 맞은후 정상적으로 돌라왔었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잠을 잘 자는 편이었습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남녀관계없이 친구도 많은 편이나 약간에 소심함이 있습니다.
내년에 결혼할사람도 있는데 저에게 아주 잘해주느 편이지만, 가금 싸울때면 밥도 못먹고 잠도 잘 지지 못하고 울기만 합니다.
밤에 잠을 자기전에도 끙끙대면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게 잠들기 힘이들며 잠이 들었는데도 면티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합니다.
최근에는 불면증과 식욕과 의욕이 별로 없습니다.
선생님 잠자고 싶어요.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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