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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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있어요..제 마음의 어느곳으로부터 이토록 진한 어리석음이 태어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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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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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이 거리가 없다는 것을 실로 느끼고 나서 부터일까요..
아니면...하루라 불리어 지는 우리들의 집으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다고 느끼기 시
작 하면서 부터 일까요..
지금 저의 현실 속에 있는 많은 상황들과 환경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일까요
...
저는 사람이든 물건이든..어떤한 황금색의 빛을 지닌 것들에게도 집착하지 않는
대신 그 어떤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이것이 저를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겠지요...
허나 아침에 항상 저와 함께 눈뜨는 변치않는 생각이 있지요.
모두를 사랑하고 위하는 삶을 살자..
모두를 잘되게 하고, 그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고싶지만..
길을 제대로 찾지못하고 헤매이기만을 반복합니다.
이 헤매임이 저를 우울한 삶의 모습만을 보게 하는 거겠지요...
선생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길을 찾기 위한 안내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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