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14 16:58
저 때문에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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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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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엄마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저의 엄마는 지금 조금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충격을 받으신거 같습니다.
그 이유인 즉 저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공부한다고 집을 나가서 고시원 생활을 한지 4개월정도
됩니다. 지금은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요.
말도 안하고 공부한다고 그것도 여자인 제가 엄마는 이제까지
제가 착하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생각치도 못한 행동을 해서
그런지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증상은 이러합니다.
식은땀도 나고 숨도 가쁘고 보기에도 행동양식들이 불안해하며
제 눈치를 너무 보십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 후회한 행동을 한거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정신과를 가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우선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선 생각을 해볼려고 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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