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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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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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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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가벼운 우울증을 알았나봐요.폭식하고 정말 꼼짝하지 않는
생활을 1여년 동안 하고나니 체중도 많이 늘고, 옷이 하나도 맞지 않아서 그또한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자연히 친구나 모임에 나가기 싫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그 외로움에 또 먹게되는 것 같애요. 문제는 폭식하고 난 후에 견딜 수
없어 인위적으로 구토를 하게 되었는데 이젠 습관적으로 되는 것 같애서 정말 걱
정이예요. 폭시과 구토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구토를 하고나니 다음에는 먹어
도 위에서 배가 부른지 잘 인식할 수 가 없을만큼 무감각해진 것도 같고...
아마 계속되면 건강에도 무척 안좋겠지요?
바쁘시더라도 저에게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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