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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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확실한 답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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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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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저도 소변에 관한 문제로 글을 올립니다.
저도 다른사람이 있으면 소변을 잘못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을때는 괜찮은
데 친한친구일수록 더 그럽니다.그래서 학교에서도 소변을 꾹 참았다가 눕니다.지
금까지는 괜찮았습니다.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1,2학년 동안에는 수세식 변기
를 썼는데 3학년은 옆사람이 보이는 (구분없이 처음부터 끝가지 한개로 된 철판
아시죠)아주 오래된 화장실을 써야 합니다.여기서는 더 어려울것 같은데.
그리고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중2때까지는 이런것 전혀 신경 안썼거든
요.3학년때였어요.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던 중이었는데 제 친구 한명이 위에
서 쳐다보더라구요 그러자 소변이 막힐듯하면서 잘 안나오는거였어요.그때부터 소
변볼때 조금씩 신경이 쓰였어요.그리고 고1이 되었을때였어요.tv에서 소심한 사람
은 사람이 있으면 소변을 못 본다고 한적이 있었어요.이때부터 전 신경이 더쓰였
죠.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집에서도 문제입니다.저는 형과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요강을 쓰고 있는데 소변소리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참고로 전 형과
는 성과 관련된 얘기도 전혀하지 않습니다.다른아이들과는 거의 들어주는 입장입
니다.괜히 성과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무안해집니다.물론 혼자 있을때는 안그럽니
다.
다른 분들의 상담내용을 읽어봤는데 그렇게 시원한 답은 아니더군요.다른 방법은
없는 겁니까? 꼭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솔직히 이런일로 찾아 간다는게 자랑은 아
니잖아요. 또 정신병원에도 간호사가 있나요.아니면 의사선생님 혼자 계시나요
후자이면 좋을텐데.그럴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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