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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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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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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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왜 사는지.. 뭘 위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애인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외로운건 마찬가지구...그렇다고 애인을 덜 사랑해서
는 아니예요.. 애인이 있을땐 하나보단 둘이니까...조금 덜 허전할뿐이고...
그리고 얼마전에 대학졸업후부터는 더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무기력 해지고,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랑 만나도 지루하고 따분하고, 밤에는 잠이 안와서 아침7~8시에나 겨우
잠이 든답니다..
낮에는 지루.. 따분.. 공허함.. 밤에는 우울..
친구랑 얘기를 해서 기분을 업 시킬려고 막 수다를 떨다가도 결국엔 우울해져
요..
살아가는게 지겹습니다.. 무기력합니다..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의 최선은 무엇인가요...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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