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7-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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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목에 뭔가 걸린것 같고..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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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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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목에 항상 뭐가 걸린것
같이 걸립니다..중학교 1,2학년 때에는 친구도 많고 반에서 반장도 하고 비교적
활동적이었으나, 클수록 내성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친구도 점점 멀어지고,,
그 이유가 내 성격 탓인줄 알고 있으면서 자꾸 집착하니까, 더 괴롭고,,
얼마전 부터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기면서 소화불량이 생겼습니다... 병원에 가니
까 위궤양이라고 그럽니다...모든게 마음의 병인줄 알면서도 잘 되지를 않습니
다...요즘에는 혼자만 있고 싶고, 혼자 있어도 궨히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전부 나만 보고 있는것 같고, 저보고 바보라고 소리지르
는것 같습니다...모든것이 저를 억누르는 것 같습니다..숨이 막힐 정도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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