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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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에 관해서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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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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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올1월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3형제중 둘째구요. 시댁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2년 전까지 군생활을 오래한 이류인지 맞이 노릇을 할려고 합니다,
전 일요일날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집에서 잠도 푹자고 싶고 하고 싶은게 너무너무많은
데 어F게 매주마다 시댁에 가야됩니다.
아주버님은 남편보다 한살많구요. 형님은 저보다 4개월이 늦어요(생일이)
질투가 많아서 절 힘들게 할때가 많아요...
어머님은 첫며느리 볼때는 신경을 많이 스신걸루 알고있는데 제가 시집옥때는 형님얘기
를 들었을때 너무섭섭ㄹ
한게 많았습니다....
볼일이 있다가도 형님부부가 시댁온다면 우리부부도 시댁에 가야된다고해서 남편이랑
많이 싸웁니다.
형부부는 놀일이 있으면 놀러가고 볼일이 있으면 볼일보러 가구그러질 못하는지 모르겠
습니다...
결혼을 잘못다는 생가도 많이듭니다.
그럴때면 남편한테 화를 내면 남편은 미안하다구 하구요...
그러질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을 잘못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머리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저희 친오빠는 오빠데로 올케랑 이혼한다고 하구요....
올케가 바람을 피우는것같데요...
전 이렇게 힙든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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