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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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아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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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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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술을 좋아하시는 아빠는 요즘 부쩍 술이 늘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지 4
개월이 넘었고 나름대로 많이 힘드셔서 그렇구나!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술을 드시면 딸이고 아내고 할 것 없이 욕
을 해대며 집안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망치를 들고 딸을 죽인다고 했다
던가 칼도 물론이고,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들어가며 살고 있는 엄마나 저
희나. 아빠에 난동이 시작되면 저희는 문을 잠가놓고 나가지도 못합니다. 심장이
너무 심하게 뛰고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저희 자매가 그렇습니다. 아빠의 알콜중
독을 나을수 있는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
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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