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같이 미국에 유학온 주부예요. 남편은 석사 준비하느라 바쁘고 저는
9주된 남자 아가를 키우느라 무척 바빠요. 산후 1개월후부터 느끼는 감정인데,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것같이 느껴져요. 남편에게도 서운할때가 많고요. 이런
상황들이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저 나름대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그래요.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김영우 정신건강…16-07-01 20:41
산후우울증은 우울성향이 평소에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
면 나중에 우울증이 재발할 수도 있고요. 본래의 성격에 문제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지
금 여건에서 가능한대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봅니다.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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