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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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큰소리.밖에서떠드는 소리에도 무섭다며 구석에 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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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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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32개월 된 남자아이 입니다.
3월부터 선교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문소리에도 놀라고 조금만 소리가커도 무섭다며 놀라고
밖에서 계단걸어가는 소리가 크게 들려도 무섭다고 책상밑이나 엄마등에
메달리곤 합니다.
아이가 24개월 되었을 때에 고수동굴에 갔었습니다.
그 때에 아이가 동굴에서 조금 무서워 했고 그때 동굴앞에 있던 말을 보고
무서워 했었는데 그때 무서움이 지금까지 계속 된 걸까요.
선교원에 가기 전에는그렇지 않았는데 사정이 있어서 보내지 않을 수는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어떤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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