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08 19:34
|
제몸은 치유될수 있나요?
|
 |
 조회 : 3,408
|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무언가 문제가 있는터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저의 상태를 문의 하던중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된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6월에 있을 사법시험2차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에게 97년9월경부터 이상
한
(저에게서 주변사람들이 괴로워하는 안좋은 기운이 발산되는듯한) 일이 생겨서 원
만한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그로인하여 저의 수험생활 역시 심각하게 지장을 받
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몸에서 냄새가 나는줄 알고 대학병원에 가서 종합검진등을 받아 보았으
나
결과는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저의 상태는 계속되는 터라 99년초에는 무당을 통한 천도제를 지냈습니
다.
하지만 별차도는 없었고 이후에 한의원에가보니 저의 영양이 부족한 터라 몸의 상
태가
부조화스러워서 발생한 것으로 영양을 원활하게 보급해주면 낳을수 있다고 해서
한약과 침등을 병행하였으나 역시 효과는 없었고 저의 부모님과 절에가보니 스님
께서
저에게서 귀신의 냄새가 난다고 하시기에 다시한번 천도제를 지냈으나 역시 효과
는
없었고 지난달에 의사(양의)선생님께 치료(서양의 임에도 치료에 기를 사용하시는
분입니다.)를 받아보니 그 분 말씀이 현재 저에게서 안좋은 기운이 몹시 심하게
발산
되며 이것은 저의 머리(뇌부분)에 바이러스(영)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므로 이것
을
제령의식을 통해 뽑아내야 한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분이 힘이 들어서 제령의식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 분은 저에게 여러명의 혼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스님과 의사선생님은 이러한 상태하에서 제가 1차시험을 합격한것에 놀라하더군
요.
저도 때로는 저의 신경이 예민해진 탓이 아닐까 의심해본적이 있었으나 여러분야
의
전문가(?)들이 일치하여 말씀하시기에 과연 무엇때문에 갑작스레(97.9월경)에 이
러한
일이 저에게 발생하였는지 알고 싶고 치료는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집안의 모든 기대를 한몸에 받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에 전념할 수 없게 만
든
원인이 무엇인지 너무도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