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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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가 아닌 다른 의학분야에도 최면이 유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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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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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게시판에도 계속되는 질문에 성실하게 응해주시고. 게시판에도 도움되는 내용
을 계속 풍부하게 올려 주시는걸 보니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자상하신 선생님 이
라 생각됩니다.
저는 2년전 낙상으로인한 척수손상으로 하반신을 못쓰고 있는 장애인입니다.
최면의학의 활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다고도하고요.
저번에 tv에서 최면상태에서 먹지않는데도 먹는다는 암시를 주면 위에서 소화액
이 나오는것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질병이 치유되는 인체의 메카니즘만 안다면 최면으로 그것을 가동시킬수
가 있지않을까요.
유전자 혁명이란 책에도 좋은생각과 마음으로 좋은유전자를 깨울수 있다라고도 하
는데요^^*(증명은 될수 없겠지만...)
암의 경우에도 암세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암시를 준다던가...
저같은 경우는 중추신경의 재생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던데요. 그유전자
를 쉬게한다는 암시를 준다던가요.
이런것들이 가능하다면 인류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여쮜보겠는데요.
집이 경남이라 저는 집에서 선생님 테입으로 며칠을 해봤는데요. 잘 안되요. 자기
최면을 하는 다른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최면감수성 자기진단으로 해보면 꽤 높은편이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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