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18 23:46
|
성격이 점점 폐쇄적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
 |
 조회 : 3,430
|
믿을실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땐가 갑자기 감정이 무디어졌습니다.....
싫고 좋고가 특별히 없고 그냥 마음으로서(?)(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
다) 제가 어떤가를 알게 됩니다..
사람을 점점 못믿게 됩니다....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고.....제가 친구들보다 한수 위에 있다는 자만감이
저도 모르게 쌓여만 갑니다....
친구도 못믿게 되고.....또 제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 등...
성격은 무척 부정적이고 그러면서도 학교에 가면 활발한 척..
제 맘을 드러내지 않습니다....자꾸 그 정도가 심해갑니다..
그러면서도 저 혼자의 외로움에 맘 한구석에 쓸슬한 마음만 쌓여가고...
생전 생각않하던 자살을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저 자신이 굉장히 위선적인 사람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또한 친구들이 조금만 거슬려도 무시한다고...그 사람에 대한 복수를 생각하게 됩
니다....
도대체 제 자신이 왜이렇게 폐쇄적, 이중적이 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