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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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로제로 병원에 다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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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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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0생 여학생입니다. 올해 대학교에 들어간 신입생이기도 하구
요. 다른 사람들 글을 읽어보니 저같은 사람들도 많네요.. 저는 최근에 동네 근
처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 노이로제라더 군요. 다른분들 글을 읽어 보니,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이 저와 같은 증세인것 같은데,의사 선생님이 얘기을 잘 않
해 주세요....
잠깐 저의 증세를 예기하자면, 고2때 부터였어요. 한 여자친구가 신경쓰이기 시작
했는데,저를 자주쳐다보는것 같구,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리고 대표적인건 담임 선
생님이 절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물론 전 공주병이 아니예요. 저만 쳐다보는것같
구,저와 가까이서는 제 눈도 못 쳐다보고, 공부시간에 둿문으로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 쳤어요. 기분이 이상하면서 짜증나더군요. 계속해서 신경쓰이구..그리고 미
술학원 선생님도 마찬 가지 였어요. 그후, 재수하는 동안 선생님들이 다싫어졌
고, 아저씨들도 싫어졌어요.또, 이젠 사람들 눈을 제대로 못 쳐다 보겠구, 사람들
이 저만 쳐다보는 것같아서 전철이나 버스 앞자리에 못앉아 있겠어요. 성격두 소
심해지구.. 의사 선생님은 약만 꾸준이 먹으라고 하시는데 언제까지 먹어야되
죠? 4주 정도 됐는데..다른 병원에가서 정신적인 치료를 받으면 안 될까요?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어설프죠?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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