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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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장애인가요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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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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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결혼을앞두고시댁어머니될분에게(안면이없는상태에서)전화를 해서 아주버니될
분(쌍둥이)은 같은 지역에서 사니 집안에 데리고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겠
는가 하는 말을 했다가 미움을 받아서 지금은 결혼을 반대당하는 처지에 있습니
다.
하지만 저는 제가 도데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를 일이고 그 시댁식구들이 죽도
록
밉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분을 사귀는 남자친구에게 모두 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남자친구(그 친구와는 헤어질 수 없습니다.)는 저에게 맞기도 하고 잠도 못자
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상하긴 해도 도대체가 시댁식구들이 용서가 안됩니다. 가능한한 그 집안
에서 돈도 될 수록 많이 받아내야 겠다는 생각바께에는 들지않습니다. 저 자신도
이러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싫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외동딸로 귀여움만 받고 자란 저는 주위사람이 잘해주지 않으면 못참
아내는 성격인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비교도 많이 하고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이 이
루어지지 않으면꼭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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