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25 20:43
|
전신에 병명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있어요....
|
 |
 조회 : 3,474
|
위 성명및 병력사항은 제가 너무나 아끼는 친구의 인적사항입니다.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 이렇게 대신 상담을 요청합니다.
제 친구는 94년부터 병명을 알 수 없는 전신에 24시간 통증이 옵니다.
특히 팔,손에 마비가 올 경우고 있고,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픈나머
지 직장생활 1년만에 그만두고 집에 있다가 96년결혼하여 97년 아들을 출산한 후
에도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병원,한의원,氣치료,기도(카톨릭신자임),운동 등
등 안해본것이 없을 정도예요. 정신과 상담도 허사였고 비용도 적지않게 투자되었
고 이젠 거의 포기하고 살 정도입니다. 겉으로보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본인
은 말로 표현못할 고통속에서 살고 있어요. 혼자 자신의 병명을 알기위해 책이란
책도 다 읽어보았지만 자신과 비슷한 경우도 없었고, 해답도 찾을 수 없어 지금
은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얼마전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전생에 내가 무
슨 큰죄를 지은것 같다"라구요...치유될 수만 있다면 시도도 해보고 싶지만, 이
젠 가정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너무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어 선뜻 해볼수
가 없다구요... 제 친구의 경우, 저도 정말 점이라도 보러가자고 하고 싶지만 친
구입장에서 그런말 하기도 힘들구요.... 제 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상적
인 주부로서, 엄마로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
요...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