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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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힘들어요.저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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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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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너무 힘들어요.그래서 신경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해 볼까하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어요.그러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는 중3이예요.그런데 전 중3이 되고 나서 부터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나곤해요.저두 제가 왜 그러는지두 잘 모르겠어요.그런데 너무 힘들어요.그냥 힘
들구 짜증나구... 하지만 제가 힘든 걸 얘기할 곳두 없어요.아빠,엄만 항상 바쁘
구 친구들은 절 이해 못할꺼 같아요.이제 셤두 얼마 안남았는데 그럴 수록 눈물은
더 많이 나요.누구에게 기대고 답답한걸 얘기하고 싶어요.그래서 요즘은 답답할
때마다 일기를 써요.공부를 해야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니까 공부를 못하겠어요.그
리구 전 아빠가 절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친구들과 놀다가두 외
롭다는 생각이 들구요.저 우울증인가요? 아님 애정 결핍증인가요? 항상 누군가 날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구...저두 절 잘 모르겠어요.바쁘시더라두 간단히
라두 꼭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그러면 제가 조금은 더 편해질 꺼 같아요.도와
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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