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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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했던 실수가 몰래카메라에 찍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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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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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때 멋모르고 술사준다고 따라갔다가
호기심반 공포반으로 술취해서 응했는데
어제 어떤애가 재밌다고 해서 가보라고한
포르노 사이트의 링크사이트에 (유료사이트라서 가입은 못했지만)
그때 저임이 확실한 몰래카메라 동영상이 올라와있더군요
상황설명과 제이름..그리고 한장 나온 사진이..
저임이 확실합니다..
카드가 없어서 가입못해서 다 보진 못했지만요..
가입해서 보고싶지도 않아요
어쨌든 이제 학교에서 출석부를때만 빼고
익명으로 숨어서 살아가야할 것 같아요..
아주 친한 친구들빼곤 모임도 안나가고,.,
정말 숨어살아야될것같아요..
아무도 모르게요..
어쩐지 요새 어디서 많이 봤다며 접근하는 남자들이
몇명 있었는데..그거랑 상관은 없겠죠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을것같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지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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