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08 10:26
|
어려서부터 시달려 온 신체적 콤플렉스를 벗고 싶어요.
|
 |
 조회 : 3,178
|
안녕하세요.
저는 어려서부터 남들에 비해 몸에 털이 많아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위축되어 기가 죽거나 우울해지기도 했고,
누군가 아무렇지 않게 꺼낸 얘기라도 그것이 털에 관한 것이면 금새 눈물부터 흘
리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제가 전생에 죄를 지었거나 저주를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믿겨지
기도 했고요.
그런데 얼마 전 TV에서 균형이 맞지 않는 어깨도 계속해서 바르다고 최면을 걸면
고쳐진다고 말하는 최면술사를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최면으로 제 몸의 털을 나지 않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절박
한 마음에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희망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