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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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우울증 고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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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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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삼복더위에 잘 지내신지 궁금합니다.
다른 아닌 저는 전남 순천에서 거주하는 문 흥석입니다.
작년 10월말경 서울에 올라가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본적이 있으며, 아내가 몹시
몸이 허약하여 병원에 입원(순천
일반병원)에 입원을 거듭한 끝에 컨디션(몸)이 정상으로 돌아와 올해 2월말까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이 좋아서 자기생활을 가지면 좀 더 나아질까
생각해서 2월말 준메이커인 의류가게를 오픈하였습니다. 3월말 다시 우울증이 찾
아와 가게는 문을 닫아 버렸고 지금까지 계속하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계속하여 우울증 약을 복용해 왔고 차도는 보이질 않았습니다.방법이 없
어 8월초에는 굿까지 하여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볼 생각이었으나 더이상 저는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전 아내의 병이 나을 수만 있다면 모든걸 희생할 수 있는
데 정말 현대의학이 부족하는 것입니까 우울증은 불치병입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선생님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가정의 행복을 지킬려는 저에 노력이 부족한 것도 아
닌데 우울증이 불치병이면 마음이라도 편한데 고칠수 있는 병을 고칠수 없다니 정
말 답답합니다.서울에 올라가서 선생님 치료를 계속하여 받아볼 생각입니다.선생
님 최면요법 치료를 기대하면서 나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죄송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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